의지가 약한가 봅니다..

아아..

금요일에 친구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을 말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안 하려고는 했으나.. 결국은 말해 버렸지요..

예.. 좋아요.. 자신이 품고 있는 고민이 결국 자신의 선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나중의, 나중의 나중의 수단으로 자신의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좋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당연한 방법이지요. 자신의 선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자신 혼자서 안고 있는 것은 자기 과신이며, 자만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파멸로 이끌어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것이 아니지요. 한번 말했더니.. 또 다른 주변 인물들에게 말하고 싶고

나 자신의 고민을 이해받고 싶고, 공유하고 싶어지더군요.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해결 방법]이 내 앞에 제시된다고 하더라도 수행할 용기는

없는 주제에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고민을 공유한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전가]시킨다는 의미도 있으므로, 정말 신중해야하지만..

저는. 바로 어제의 저는 그러한 것을 지키지 못 했습니다.

[단지 지금이 힘들다고,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옳은지 알 수 없다고,

단지 그것뿐인 이유]로 고민의 공유를 시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로 잘못된 행동이군요, 하지만 이미 저질러진 사건은 되돌려질 수 없고

한번 지나간 시간은 계속해서 이미 이루어진 과거를 안고서 진행해 나갈 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조심을 해야겠지요.

정말로, 정말로 의지를 굳힐 겁니다.

Posted by Isitea

2006/05/31 03:26 2006/05/3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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