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고민을 안고서 고민을 한지도 꽤나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 고민의 끝은 보이지 않은채, 이미 한바퀴의 사이클을 돌고 말았습니다.

벌써 5월이 다 끝나버렸으니, 이러한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3달째군요.

3달, 지금 생각해 보니, 꽤나 많은 일이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이러한 느낌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판단을 내리기 까지가

거의 3주 정도 소요되고,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고민한 것이 약 3주 정도,

그리고는 절친한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3주정도 였군요.

그외에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후배]라고 불릴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 작년 한해동안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 못 했던 [선배]들과의 관계도 어느정도 개선된 것같고..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제 동기... 들과의 관계랄까요.. 작년의 영향이 확실히 컸던지,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사실은 아웃사이더[footnote]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홀로 또는 소수의 몇명이 다수의 부류에서 떨어져 나온 그룹[/footnote]일까.. ]라고 고민도하고,

이외에도 너무 갑작스러운 전에 느끼지 못 했던 느낌들.. 이라거나, 과행사에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다거나..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런이런, 글을 쓰다보니 옆으로 샜는데 지우기는 아까우니 그대로 두고.

다시 원 논점으로 돌아오죠.

여하튼. 현재의 고민을 하게된 것을 얼마전에 겨우 [이 느낌이 그런거구나]라고 인정한 주제에

다시 [그 느낌이 진짜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가?]라는 생각도 들고,

[이미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정립되어 있는가..]라거나 이러저러한 생각들이 듭니다.

주저리... 주저리...

이젠 정말.. 알 수 없게 되어 버렸어요.. 더 다가가는 데에는  너무나 큰 에너지가 필요하고

그리고 혹여 내가 상대의 일상에 관여하는 것으로 인해 상대를 힘들게 할까봐,

그것도 신경쓰이고.. 이젠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친구와 같이 인사동에 다녀왔을 때, 예쁜 것들이 보여서 사게된다면,

상대에게 선물해 줄 것라는 생각에 하나씩 더 샀는데, 지금 생각하니

건네 줄 용기도 없으면서 왜 샀는지 모르겠군요.. 후우..

답답하네요.. 속시원하게 그 상대의 마음은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Posted by Isitea

2006/05/31 09:00 2006/05/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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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약한가 봅니다..

아아..

금요일에 친구에게 지금 가지고 있는 고민을 말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안 하려고는 했으나.. 결국은 말해 버렸지요..

예.. 좋아요.. 자신이 품고 있는 고민이 결국 자신의 선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나중의, 나중의 나중의 수단으로 자신의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좋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당연한 방법이지요. 자신의 선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자신 혼자서 안고 있는 것은 자기 과신이며, 자만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파멸로 이끌어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것이 아니지요. 한번 말했더니.. 또 다른 주변 인물들에게 말하고 싶고

나 자신의 고민을 이해받고 싶고, 공유하고 싶어지더군요.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해결 방법]이 내 앞에 제시된다고 하더라도 수행할 용기는

없는 주제에 말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고민을 공유한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그에게 [전가]시킨다는 의미도 있으므로, 정말 신중해야하지만..

저는. 바로 어제의 저는 그러한 것을 지키지 못 했습니다.

[단지 지금이 힘들다고,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옳은지 알 수 없다고,

단지 그것뿐인 이유]로 고민의 공유를 시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로 잘못된 행동이군요, 하지만 이미 저질러진 사건은 되돌려질 수 없고

한번 지나간 시간은 계속해서 이미 이루어진 과거를 안고서 진행해 나갈 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조심을 해야겠지요.

정말로, 정말로 의지를 굳힐 겁니다.

Posted by Isitea

2006/05/31 03:26 2006/05/3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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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서기 2006년 05월 29일 (월요일) 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의

체육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장소는 서울대학교 학군단 운동장 이며,

일시는 위에 제시되어 있는 날의 13:00 입니다.

이번 화학부 체육대회에는 대부분의 [교수님]과 [대학원생]이 참가하므로

이로인하여, 당일 13:00[footnote]수정합니다 12시부터 테니스 대회를, 14시 이후에 학군단 운동장에서 다른 대회를 합니다.[/footnote] 이후에 있는 화학관련 수업들은 모두 임시 휴강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타 수업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결석계를 받아서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저녁식사는 교수회관에서 단체로 할 예정입니다.

-------------------------- 절 취 선 ------------------------------

휴우.. 이러한 행사가 진행된다니... 당연히!! 참가를 해야하는 거죠 >_<

하지만 이 행사로 인해서 [휴강]된 분석 화학 실험이... 타 실험반으로

임시 [이전]된다는 것은.. 정말로 암울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 실험이므로 [레포트]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그 다음주에 시험만 보면되는데 굳이 실험을 행할 필요가... [흑...ㅜ_ㅜ]

뭐, 어쨌거나!! 혹시 이 글을 보고 구경 오실 분은 제가 대접하지요 =ㅅ= 후후

[절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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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7 20:53 2006/05/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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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에게 감사를...

특별히 시상.... 이랄 것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감정이 복받쳐올라서 쓴 거랍니다.

사실 시라는 것이 감정이 생긴다고 그것을 적는다면, 시는 커녕 단순히 정리되지 않은

감정의 덩어리일 뿐이지만, 몇번 생각을 해보고, 가라앉혀보기도 하고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어느정도 터져오르는 감정이 진정되었다고 생각될 때서야,

비로소 글로 정리한 것이라, 다소나마 보기에 꺼림칙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아아.. 이런 글을 나를 아는 누군가가 본다면 의외로 민망할지도 모르겠군요.

이과생주제에 무슨 문과생 흉낸지.. 후후]

시 감상


다 쓰고 나서 보니... 이게 무슨 추태인지..

위에서는 읽기에 꺼림칙하지 않다고 했지만.. 마음에는 들지 않는군요..

Posted by Isitea

2006/05/24 23:05 2006/05/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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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글을 쓰다보니.


여러가지로 글을 쓰다보니, 스스로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생기는군요.

바로 앞서서 올린 글을 쓰다보니 이러한 의문이 떠오르더군요.

"왜 나는 그러한 감정들을 잊고 살고 있었을까?"

"도대체 언제부터 그러한 감정들을 잊고 살았을까?"

들인데.. 글을 쓰면서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Secret]
Q:저의 출신 초등학교는?
A:성동초등학교
그러다보니 시간은 거슬러 오르고 올라서 대략 초등학교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네요.

실은 지금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초등학교때 좋아하던 애가

있었답니다.

그 때, 나름대로는 멋있게 보이겠다고 고백을 했었죠. 하지만 깔끔하게 차였지요. 후후.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그 아이가 당황했던 것 같네요.
[/Secret]

어쨌든, 잡설은 물리고. 아무래도 이 때.. 정도일까요? 남을 생각하더라도 나에게

오는 것은 상처라고 생각한 것이..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는 중학교 때 외할머니와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눈물 한 방울 흘리지도 않았고.. 정말 감정이 메마른 아이였네요..

하지만 현실에서의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하더라도 나에게 돌아오는 직접적인

상처가 없는 책과 가상의 세상의 이야기에는 현실에서 사용하지 못한 몫만큼

사용을 하였죠.. 그때문인지 영화를 볼 때나 책을 읽을 때,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우는 편이 되고 말았죠.

뭐.. 이 정도까지 이리저리 어지럽게 쓴 글을 정리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때까지 한 것이, 사실은 현실 도피라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겠네요.

상처입는 것이 두려워서, 상처를 주는 것이 두려워서, 현실의 그 누구와도 관계를

가지는 것을 거부해 왔던 거죠. 정말.. 세상에 둘도 없을 바보라니까요..

그래도 최근에는 잃어버렸던 감정이.. 아니. 내가 외면하고 도망쳐왔던 감정이

더 이상 억누르고 눈을 돌릴 수 없을 만큼 거대해 져 버리고 말았네요.

덕분에 현실에서도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었지만..

지금은 또 그것 때문에 너무나 힘드네요. 너무나도... 너무나도 커져버린

이 마음때문에.. 괜시리 슬퍼지네요.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서 서로에게 상처가 되더라도 그 상처가 너무 깊지 않도록

처신하는 선에서 끝을... 아니, 현재 진행형에 끝은 없지요, 그러니 끝이 아니라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네요.

Posted by Isitea

2006/05/24 22:38 2006/05/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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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짧은 글..


짧은 글... 이라고 적었네요.. 음.. 아무래도 이번 글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한 것같아요.

짧은 글. 좀 더 학술적으로 나누자면, 수필.. 정도일까나요? 후후.

정말 요즘은 마음이 심란하고, 이러저러한 생각도 떠오르고.

이러면 좋겠네, 저러면 좋겠네, 하지만 서도. 실제로 그때가 다가오면 생각한 대로는 되지않고

예전부터 느껴오고 있는 거지만, 세상은 만만하게 볼 게 아니예요.. 하하.

정말 예전에는 왜 이러한 감정을 몰랐는지.. 후회가 되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좀 더 주변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군요.

그러고 보니 오늘도 내 주변인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군요.

그는 진정으로 나에게 부딫쳐 왔지만(저의 생각에요), 저는 그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네요.

그는 그냥 웃고만 있었지만, 사실 가슴 속으로 얼마나 울었을까요.

몇번을 울고, 몇번을 화냈을까요.

그것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사과를 해야 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제가 더 미워지네요.

이 글을 쓰는 김에.. 문자라도 한 통 보내야겠네요.

Posted by Isitea

2006/05/24 22:04 2006/05/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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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깨달은 것...



누군가를 생각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바라 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제서야 새삼 이러한 것을 깨달은 내가 한심하게도 느껴지지만.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전에는 그러한 생각할 기회가 없었는 것을.

아니, 실은 있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눈치채지 못하고 또는

알았더라도 그냥 외면해 버렸겠지..

하지만 요즈음 꽤나 힘들다. 음... 뭔가 표현이 힘들다... 라는 건, 약간 어긋난 것 같지만

딱히 그것 외에는 표현할 방도가 없는 것 같다.

정말이지 이 기분을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다.

정말이지 이 마음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다.

정밀이지 이, 이 멈추지 않는 가슴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다.

하지만 이러한 나의 행동이 그 상대에게 어떻게 비칠지 모르기에..

그 상대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모르기에,

그다지 가깝지 않은 지금의 관계마저 무너질지 모르기에..

그대에게 더 이상 다가가는 것이 두렵다.

나의 마음을 들키는 것이 두렵다.

하지만 두려워하기만 해서 되지 않겠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는 아직도 고민 중..

나의 상태는 현재 진행형.. 실패하지도 끝나지도 않는 현재 진행형..

나중에 후회는 남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Posted by Isitea

2006/05/23 19:04 2006/05/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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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면 어느 것이 가장 두려울까?

이 중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1. 잔스칼의 신입 파일럿으로 첫 전장에 나선 당신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V2 어설트 버스터(와 웃소 에빈).

2. 막부를 위해 싸우는 당신에게 뺨에 십자흉터가 있는 소년 검사가 검을 겨눈다.

3.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에서 사고로 고립되어 당황한 당신에게 김전일이라는 소년이 인사를 한다.

4. 베이더 경의 명을 받고 움직이는 당신 앞에 나타난 반란군. 그 손엔 라이트 세이버가 들려있었다.

5. 산적이 된 당신의 산채에 어느 가슴작은 마법사 여자가 보물을 내놓으라며 등장한다.
물론 금발머리에 생각이 없는 검사도 한명 곁다리로 껴서.

6. 늦은 밤, 당신 앞에 얼굴에 불행이라고 써놓은 것 같은 트윈테일 미소녀가 나타난다.

7. 처음으로 나간 해외여행에서 갑자기 마스터라는 인물에게 습격당하여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서 킬러로 훈련받는다.
언제 조직에 의해 숙청당하고 버려지거나 할지 모른다.

8. 동경 신주쿠에 놀러갔는데 거대한 거북이 괴물과 박쥐 괴물이 머리위로 날아가고
불꽃이 한번 튀길 때마다 주변에서 몇백명의 사람이 잿더미가 된다.
만약에 둘중의 하나가 폭발해서 사라져도 그 살점에 깔려 죽는 사람이 나온다.

9. 나이스바디의 미녀지만 사람을 개만도 못하게 시급 150원으로 부려먹는 여자에게 홀려서
매일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잡부로 살아갈 때.

10. 여학생 하나를 구하려고 하다가 이상하게 생긴 괴물에게 중상을 입은 다음에,
심장 대신 금속 덩어리를 몸에 집어 넣고서 살아가야 한다고 할 때.

11. 길가다가 작은 사당을 건드린 다음에, 꿈 속에서 이상한 새가 나타나서
"그대가 바칠 자인가" 라고 하면서, 수명을 받아가고 이상한 요괴들과 싸워야 한다고 할 때.

12. 엄청난 떡대의 남자가 "네가 나의 마스터인가" 라고 할 때.

13. 편집장이 전화해서 마감이 앞당겨졌다고 할 때.

14.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그 옆에는 머리에 고리가 떠 있는 소녀가 자고 있다.
왠지 그 손에는 가시투성이 쇠몽둥이가 있다.

15. 어느날 뒷목에 이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
저녁이 되니 자꾸 그 기호에서 피가 새어나온다.

16. 건담시드 4기 엔딩에 당신의 얼굴이 보인다.

17. 보람찬 하루 게시판 도배질을 끝마치고 쉬던 중 문 밖에서 소리가 들린다. "형왔다."

18. KOF에 격투가로서 참전한 당신, 첫 대전상대가 듀오론이다.

19. 처음 개조인간이 되어 명령 받고 나갔더니 왠 메뚜기가면 같은 걸 쓰고 있는 남자들을 만났을 때.

20. 공부 열심히 해서 교복이 예쁜 모고교에 들어갔더니 이상한 밀리터리광인 남자가 총을 들고 설치고 있을 때.

21. 경찰이 되어 발령지역 나가니 마을은 폐허가 되어있고 좀비들이 돌아다닐 때.

22. 전 재산을 들여 조합했는데 원본아이템조차 증발했을 때.

23. 한정판 사려고 대기중이였는데 갑자기 오류 나버리고 재접속해보니 품절 떠있을 때. 

24. 악마로서 살아가던 당신. 그러나 어느 날 당신을 찾아온 자는 붉은 코트를 걸치고 대검과 쌍권총을 지닌 은발의 남자.

25. 로봇대전의 적 세력에 소속되어 첫 출전했더니 상대는 론드벨, 것도 특급 에이스들.

26. 진 삼국무쌍의 일반 병사로 출전한 당신. 그러나 앞에 버티고 있는 적은 다름아닌 여포.

27. 스트레스로 가득 찬 일상을 보내던 당신. 그때 기계사천왕 중 하나가 존다메탈을 들고 당신 앞에 나타난다.

29. 지나가던 중 안경을 쓴 반바지 차림의 꼬맹이와 그 친구들과 조우했을 때.

30. 노숙자인 당신. 자원봉사자분들이 나눠준 빵을 먹고 잠들었다가 철창 속에서 깨었을 때.

31. 연방군 신입 파일럿인 당신, 판넬을 날려대는 모노아이를 지닌 붉은색 MS와 마주쳤을 때.

32. 뜻하지 않은 사고로 흡혈귀로 살아가게 된 당신.
그러나 어느날 당신 앞에 나타난 것은 비스트라 불리는 녹색 머리카락의 청년이었다.

33. 산책나온 크리쳐인 당신 갑자기 웬 근육질 노인이 나타나더니 외친다 "교황 폭풍권~~~!!!"

34. 무신론자인 당신의 앞에 성 갈바니라는 이단 척결자가 나타났을 때.

35. 여자에게 추근대던 당신. 길 건너편 편의점에서 검은 노트를 든 갈색머리 청년을 발견했다.

36. 어느날 깨어보니 이상한 사각형의 구조물 안.

37. 지구정복을 위해 인베이더의 일원으로 출격했더니, 눈앞에 있는 것은 거대한 박쥐날개를 단 붉은 로봇과 너덜너덜한 검은 망토를 단 검은 로봇.

38. 부모님 사정으로 한 작은 시골마을에 이사와서 지내던 당신.
그러나 거기는 살인사건과 행방불명 사건이 매년마다 벌어지고 있었다.

39.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떠났는데 모두가 잠든 사이 이상한 곳에 끌려오고 군인들이 대뜸 무기 쥐어주고 싸우라고 한다.

40. 진조인 당신이 벨소리에 현관문을 열어보니 교복 차림의 푸른 눈의 남자가 단도를 들고 서있을 때.

41. 웬 누더기 바보에게 시비를 걸었더니 외눈에다 한쪽 손이 강철로 된 의수일 때. 혹은 내 키보다 큰 대검이 살며시 보였을 때.

42. 엔지니어로 포뮬러 팀에 소속되었는데, 메인 드라이버가 왠 성질 더러워 보이는 검은머리 녀석일 때.

43. 콜로니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대기권 저 밖에서 하얀 깃털이 휘날리고 있을 때.

44. 인파이터 킬러로 불리우는 아웃복서지만, 상대가 뎀프시롤을 준비하고 있을 때.

45. 오크답게 노략질을 좀 하려 했더니 귀가 한쪽 밖에 없는 초장이 소년이 보일 때.

46. 몸 안쪽에 문신이 생겨 고민하고 있는데 웬 가라데 바보와 밀러티리 매니아, 예쁘장한 배우로 구성된 3인조가 쳐들어 왔을 때.

47. 사이비 종교로 한참 시끄러운 요즘, 친구라는 단어를 강조하는 이상한 녀석들이 자꾸 보일 때.

48. 임무 수행을 하고 있는데 왠 꼬맹이 적국 닌자가 보여 놀려주려 했더니 이상한 챠크라가 느껴질 때.

49. 스님일행을 덮쳐 돈을 좀 훔치려고 하는데 내 머리통에 권총 하나가 겨눠질 때.

50. 귀여운 분홍머리 여자애를 보고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더니 어느새 다른 세계에 와 있을 때.

51. 자랑스러운 젠트라디의 일원으로써 지구인들을 말살하기 위해 출격했는데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라는 멜로디가 들려올 때.

52. 사랑하는 애인이 생겨서 정말 기뻐하고 있는데, 문득 내가 소프트맥스의 등장 캐릭터임을 깨달았을 때.

53. 솔 테카맨을 타고 라담 괴수들을 소탕하고 있던 당신.
그러던 도중 라담 괴수들을 통솔하던 테카맨의 공격이 들이닥친다. "볼테카-!!"

54. 홍세의 무리로서 존재의 힘을 한창 얻고 있던 당신 앞에 검은 코트를 걸치고 칼을 지닌 붉은 머리카락의 소녀가 나타난다.

55. 도박장에서 도박에 열중하던 도중 한 무사와 시비가 붙었는데, 그 무사가 키바카미 겐쥬로였을 때.

56. 신입 레이븐으로써 의뢰받은 임무에 투입된 당신. 임무 수행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조우한 적은 악명높은 나인볼이었다.

57. 시공관리국에 수배되어서 쫓기던 당신 앞에 갈색 트윈테일에 흰 옷차림을 한 초딩 소녀가 나타나 대화하자면서 포격을 갈겨댄다.

58. 귀중품을 싣고 가던 차량을 털려고 앞을 가로막은 당신과 동료들.
그 차에서 내린 자는 메스를 무기로 쓰는 검은 양복 차림에 검은 챙모자를 쓴 날카로운 인상의 사나이였다.

59.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뛰쳐나온 고양이 때문에 급브레이크를 밟고 근처에 있던 사당과 충돌해서 사당은 박살.
사당의 주인이자 토지신인 귀여운 푸른 머리의 소녀가 죽어가는 당신을 회복시켜주지만...
여러 사항을 들먹이면서 2355739엔이라는 무지막지한 사당 수리비를 요구.
거기다 생명 복구로 그 소녀와 영적으로 연결되면서 근처 마을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된 데다 거기서 돈을 벌어서 수리비를 갚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을 때.

60. 한 부잣집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고 그 집에 침투했더니 중화기도 마음대로 다루는 소년 전투집사가 가로막고 있을 때.

61. 밀레니온의 말단 조직원으로써 일하던 당신 앞에 쌍권총을 쥐고 등에 커다란 관을 짊어진 과묵한 사나이가 나타난다.

62. 길 가던 예쁜 보라색 머리 소녀를 헌팅했더니 와타라세 준이었을 때.

63. 독일군 U보트 선착장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데 갑자기 경보기가 울림과 동시에 눈앞에 아군 장교 복장의 미국인이 나타났을 때.

-----------------------------------------------------------------------------------
사실... 저도 모르는게 상당히 많군요...'ㅅ'

아직도 신인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ㄱ-

[그런 거 되지 않아도 좋아!!]

Posted by Isitea

2006/05/21 15:04 2006/05/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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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제국의 역습] 감동이예요..

짱구는 못 말려의 극장판의 하나인, [어른 제국의 역습]

Mad Movie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정말 슬프.. 달까... 아니

슬프다기보다 찡하다는게 옳은 것 같네요.

찡한 내용. 마음에 들었어요 ..  ;ㅅ;




위를 클릭하면, 제가 본 Mad Movie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_<

자자!! 감상하시고 같이 찡해져 봅시다!


이하는 삽입곡의 제목과 가사입니다.


<<황혼의 문턱>>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Posted by Isitea

2006/05/10 23:34 2006/05/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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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정말 엄청납니다..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아니 이때까지 개인 페이지를 소장하면서

카운트가 1천을 넘긴 게 손으로 꼽을만큼 적은 횟수인데.

그 횟수에 무려 하나를 더하게 되다니 기쁠 따름이네요.

자아!

그럼 이제 힘내서 다시 시험을 처리하고는

운영을 해 볼까나요? >_<

Posted by Isitea

2006/05/10 20:30 2006/05/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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