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녀한테 강아지 귀와 꼬리가 생겼는데 나는 어쩌면 좋지(なんか彼女に犬耳としっぽが生えたんだがおれはどうすればいい？）

… ….
너…는…. 줄……몰…선택..
나…위에게…무….가능한거냐

来るなっ 오지마

….뭐야?
뭐하려고?
　
좋아. 이걸로 끝내줘.

………지금까지
미안했어.

来るなっていっだろ
오지말라고 했잖아!

….나
끝내자는 말을 들었을 때, 뭘 떠올렸다고 생각해?….나츠키어떻게 하면 치와를 내 옆에 잡아둘 수 있을까라니….
그것을 위해서라면 방법을 고르지 않아.
　
아무리 치와가 상처입는다고 해도 상관없어
어찌되었건 치와를 묶어 둘 수만 있다면…
　
그런 걸 떠올렸었어.

…예를 들어
내가 늑대라면
　
지금 당장에라도 꿀꺽하고 치와를 먹어치워 버릴 수 있을텐데

거기까지 떠올랐을 때,
무서워서
　
도망쳤어.그치만 너무하잖아!?
이런거!?
　
조금이라면
강하게 나가도 괜찮을 거야
　
…

나츠키는 지금
그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니.
　
좋아해
　
그래서
돌아왔어.

아
-와-

안녕
　
저…

….정말로
　
끝이구나

어서오세….
　
아

리츠코: 아,
안녕 이누카이군.